이번 화에서는 날씨의 신인 풍백(바람의 신), 운사(구름의 신), 뇌사(번개의 신), 우사(비의 신)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조선 왕실은 제후국을 표방한 관계로, 유교적 예법에 따라 황제국의 특권인 대사(大祀)급 '제천례(천신에게 지내는 제사)'를 폐지했습니다.(대표적으로 '상제'에게 지내는 원구제를 폐지했다.)
하지만 조선 왕실은 '중사(中祀)'에 속하면서 천신에 해당하는 '풍운뇌우'에게 제천례를 꾸준히 지내왔고, 대한제국이 되어서는 원구단을 만들어 풍운뇌우와 상제 모두에게 제사를 지내게 됩니다. (때문에 풍운뇌우의 신주도 현재는 원구단 황궁우에서 보관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만화를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주 목요일 오후 6시에 ~ 12화 명산대천과 성황신 ~ 편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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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5 04:42:29 +0000 UT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