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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왕실의 신화 ~ 11화 날씨의 신 풍운뇌우 ~

이번 화에서는 날씨의 신인 풍백(바람의 신), 운사(구름의 신), 뇌사(번개의 신), 우사(비의 신)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조선 왕실은 제후국을 표방한 관계로, 유교적 예법에 따라 황제국의 특권인 대사(大祀)급 '제천례(천신에게 지내는 제사)'를 폐지했습니다.(대표적으로 '상제'에게 지내는 원구제를 폐지했다.)

하지만 조선 왕실은 '중사(中祀)'에 속하면서 천신에 해당하는 '풍운뇌우'에게 제천례를 꾸준히 지내왔고, 대한제국이 되어서는 원구단을 만들어 풍운뇌우와 상제 모두에게 제사를 지내게 됩니다. (때문에 풍운뇌우의 신주도 현재는 원구단 황궁우에서 보관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만화를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주 목요일 오후 6시에 ~ 12화 명산대천과 성황신 ~ 편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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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번개가 땅의 기운과 관련된 긍정적인 이미지인가보군요. 궁궐에 벼락떨어지는 그런거만 생각나서 징벌과 관계된건줄만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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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에는 도교식 제사인 초제(醮祭)가 행해졌고, 조선시대에는 소격서로 이어졌다가 임진왜란 이후에 폐지됩니다.

고려는 원간섭기 전까지 원구제를 지냈고, 제천례도 대사급으로 지냈나 보네요. 예종 때 도교와 관련된 궁을 지었다고 하던데, 거기서 제사를 지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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