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의 연애이야기 3편
Added 2021-01-16 10:36:05 +0000 UTC휴학중 내 나름대로 매우 놀라운?! 경험을 하고 복학을 했다. 우리 과가 있는 동 뒷편 가까운곳에 방을 잡았다. 1편의 구남친은 아직 복학을 안했고 내가 먼저 학교사람들을 만나서 정말 다행이었다.ㅋ 뭐 별 이유는 없지만 심리적으로 그렇다. 특히 구남친이랑 친해서 나랑도 알게된 사람들의 경우와 구남친은 아직 모르는 후배들이 그렇다. 나는 왠지 늙은거 같아서ㅋㅋ 오티는 안갔지만 또 궁금해서 오티 뒷풀이는 갔다. ㅋㅋ 그래놓고 이젠 3학년 취준모드라면서 학점 꽉채워 시간표 짜놨었다ㅋ 구남친 복학전에 내 입지(???)를 다져놔야 겠다는 부담감과 2학년때 연애한다고 말아먹은 평점에 대한 부담감이 동시에 존재했던것 같다. CC를 했던것을 미쳤지 미쳤지 중얼거리면서... ㅋㅋ 연애생각은 1도 없었다. 뭔가 빨리 무언갈 열심히 해야한다는 불안감이 있었다. 어쨌든 후배들이랑 친해지면서 3학년을 잘 시작했다. 내 전공은 특성상 팀플이 많고 2ㅡ3학년에 몰려있어서 허구헌날 밤을 새며 빠르게 지나갔다. 썸이랄만한건 없었고 선배한명이 계속 갠톡하고 밥먹자 술먹자 하는정도였다 근데 내가 철벽쳤다ㅋㅋ 그오빠가 별로라서가 아니고 그냥 남자 생각자체가 안들었다.그냥 엄청 바빴다. 섹스도 키스도 자위도 한번도 안했다. 근데 또 밤샘할때는 내가 그 선배 어깨를 살짝 주물러준적도 있었고 책상밑으로 발로 다리 건드리기도 했고 다같이 내방에 왔을때는 빨래통에 속옷 일부러 안치우고 놔둔적도 있었고 얇은 티나 잠옷용 돌핀팬츠 입고 있거나 치마 입었을땐 아주살짝 보이게 하거나 그런정도의 장난...ㅋㅋ 그오빠가 날 좋아하는거 뻔히 알면서도... 이건 내가 짓궂었다 인정.ㅋㅋ 그냥 소소한 일탈이었던거 같다. 근데 선배도 뭐 딱히 진지하게 나한테 고백한건 아니니까 내가 나쁜것 까진 아니다 ! 그냥 조원 다들 매주 같이 밤새다보니 엄청 친해서 갠톡으로 세리야 밥먹자 사줄게 하면 싫어요 저리가요 고기먹자 하면 싫어요 채식주의 이러고ㅋ 그래놓고 또 살짝 장난ㅋㅋ 다들 내가 1학년때부터 엄청난 철벽녀라는걸 아니까 그오빠도 그냥 그렇게 받아들였지 않았을까 ㅋㅋ
암튼 그렇게 바쁘게 나름 재밌게 학교생활을 하고 있었고 구남친 같은건 생각도 안났었는데... 문제는 2학기였다. 2학년때 말아먹은 2학년과목을 재수강 들어갔는데 구남친이 있었다. 첫강의때 오티만 하고 끝나서 같이 재수강하는 동기랑 아는 후배들이랑 밥먹고 식당 옆 정자에 있었는데 아무렇지도 않게 와서 후배들한테 인사하고 앉았다. 동기가 후배들에게 소개시켜줘서 인사하고 얘기 하다가 자기가 커피를 사겠다면서 우리를 까페로 데려갔다. 오랜만에 봐서인지 옷스타일도 머리도 눈빛도 표정도 완전히 다르게 느껴졌다. 전에도 그랬지만 더 자신감 넘치면서도 차분했다. 내가 그래서 빠졌던건데... 근데 얄밉게도? 나한테 1도 주저없이? 우리 사이에 아무일도 없었던것처럼 자연스럽게 대해서 약간 속이 꼬였는데 티안내려고 애썼다. 나도 당당한척? 아무렇지도 않고 다 까먹은척. 그렇게 까페에서 얘기하는데 지금 이멤버로 조편성 하자고 하더라. (우리과가 대부분 팀플이 원래 이렇게 조를짜고 친한사람 없는사람은 교수님이 랜덤으로 끼워넣음) 나는 앞서 거의 1시간도 넘게 구남친이랑 동기,후배들이랑 얘기하면서 계속 아무렇지 않은척 밝게 얘기했어서 이제와서 갑자기 거절할수가 없었다. 갑자기 난 빠진다고? 다른 갈만한 조가 있을리 없었고 변명도 생각이 안났다. 더 중요한건 내가 갑자기 이유없이 거절하면 구남친이 혹시 아직 나한테 감정이 남았나? 생각할까봐 자존심상해서 오케이 해버렸다. 뭔가 덫에 걸린 느낌이었는데 어쩔수가 없었다. 애가 어딘가 되게 능글맞아졌다는 생각이 들었다. 본격적으로 팀플이 시작됐고 마찬가지로 바쁜 날들의 연속이었다. 나는 처음엔 혹시 걔가 어떤 수작을 부리지 않을까... 걱정에 경계했는데 1도 없었다. 오히려 나에게는 딱 조원으로 대하고 같은 조 여자 후배(걔한텐 동기)한테 잘해줬다. 팀플 끝나고 새벽에 집에갈때는 내방은 과 동 바로밑이고 그 후배 방은 골목으로 조금 들어가서 있었는데 새벽이니까 위험하다면서 데려다주고 그랬다. 다른 후배 한명까지 4명이서 가다가 내 방 앞쯤 오면 그 후배는 학교정문 방향으로 가고 난 내 방으로 들어가고 걔랑 여자후배 둘이서 가는식이었다. 난 속으로 엄청욕했다. 아니 무슨 10분20분 더 가야되는것도 아니고 후배 방도 한 700미터? 골목하나돌면 있는데 뭘 데려다줘 다크나이트야 뭐야;; 개오바;;; 맨날 속으로 욕했었다. 그리고 어차피 같은 방향이라 같이 가는건데 날 데려다 주는거라고는 절대 말 안했다. 둘이 티를 내는정도는 아니었지만 내눈엔 둘이 봄바람이 부는거 같아서 괜히 짜증났다. 갈수록 내 속은 꼬여가는데 그 후배는 당연히 걔가 계속 잘해주니까 점점 관심이 가는 눈치였다. 근데 더 짜증났던건 걔가 오바하는것보다 왜 내가 그걸보고 짜증이 나고 열이 받지? 하는 생각에 더 짜증났다. 설마 이거 질투인가? 왜? (나는 걔가 자꾸 오바해서 남은 정도 떨어지고 있는중이었는데) 그렇게 내 속이 꼬여가던중 중간과제제출이 끝나고 조원 다같이 정문앞 파전집에 갔는데 거긴 딱 파전이랑 막걸리만 팔고 천장에 형광등이 아예 없다. 허름한 엄청작은 가건물에 촛불을 여기저기 켜놓는 특이한곳인데 암튼 거기서 중간뒷풀이로 마시는데 그동안 여태 한번도 다같이 안마셔서인지 분위기가 좀 많이먹게됬다. 나도 평소랑 다르게 좀 마셨었다. 다들 신나게 노는데 그 여자후배가 실수로 촛불에 머리가 한움큼 타버렸다. 다들 빵터지고 본인도 아씨 그러면서도 취해서 그냥 웃는데 걔는 지혼자 심각한척 하면서 막 호들갑 떨면서 또 오바를 했다. 순간 아 짜증이 팍!!! 나서 니가 왜 난리야 분위기 깨지말고 좀! 그래버렸다. 딱 그말을 뱉는 순간 진짜 술이 화악 깨면서 아차 싶었다... 걔는 대답은 안하고 이상한 웃음을 지으면서 날 아주잠깐 보더니 다시 또 후배 머리카락을 만지면서 호들갑을 떨었다. 난 부들부들 하면서 아씨 진짜 왜그랬지 미친... 속으로 그러고 있었다. 분위기는 갈수록 달아오르고 나도 짜증이 엄청나서 계속마셔댔다. 한참 더 마시다가 다들 만취해서 나왔고 집에 가는데 이번엔 내방기준 평소랑 역방향이다. 아예 후문쪽이나 기숙사 사는 애들은 파전집 앞에서 따로 가고, 원래 같이 가는 4명이서 가는데 정문쪽 사는후배 먼저 들어가고 그다음이 여자후배 집이고 마지막이 나다. 가는데 갑자기 여자후배 집 약간 못가서 걔가 아 힘들어 좀만 앉아있다 가야지 하더니 편의점을 간댄다. 여자후배도 편의점 간다고 하더니 언니 조심히 가요 이러더라 나는 와 이것들봐라 ㅅㅂ 이런거였어? 싶었다 둘이 그냥 썸정도인줄 알았더니 이건 둘이 자는거였네. 순간 엄청난 정체 모를 배신감과 딥빡이 몰려오면서 대답도 안하고 내방으로 가버렸다. 내방까지 골목하나 도는 7백미터가 엄청 길었고 속으로 욕 오조오억개 했다. 진짜 술취한 와중에도 그동안 걔가 굳이 여자후배 데려다주는 이유를 알겠고 어떻게 된 일이었는지 다 이해되면서 진짜 엄청 화났다. 씩씩대면서 방에 와서 침대에 욕하면서 널부러져 있었는데 기분 진짜 더러웠다. 더러울 이유가 없는데 더러워서 더 더러웠다. 근데 그때 들어온지 3분도 안되서 폰이 울려서 보니까 구남친새끼였다. 받으니까 건물입구 현관문 열어달랜다. 하... 그때 감정을 글로 어떻게 쓸까.?? 지금 이걸 한 30번 썼다 지웠다 하는데 도저히 표현이 안된다. 놀람?+분노?+안도?+기대?+뭐야이거였어?+아,이게아닌가?+그럼뭐지? 온갖 생각과 감정의 뒤죽박죽 대혼란 멘붕상태에서 문을 열어줬는데 그 다음이 더 어이없었다... 걔한테가 아니고 나 자신한테... 문을 열어보니 맥주랑 안주랑 들고 웃으면서 서있더라. 내가 취기와 머릿속이 혼란해서 정신없는 사이 걔는 내방으로 들어왔고 문을 닫는 순간 누가 먼저랄것도 없이 키스가 시작됐고 걔는 키스하자마자 망설임없이 내 팬티속에 손을 넣었고 나는 기분이 나쁠만한데도 안 나빴고 제지하지 았았다. 나는 분위기가 달아오르지 않았을때 밑을 만지는거 아파서 진짜 싫어하는데 하나도 안아팠다...솔직히 좋기도 했지만 뭔가 이건 조건반사같은것 처럼 머리와 감정보다 몸이 먼저 반응했다. 나 자신한테 어이없단건 여기다. 키스한지 1분이나 됐나? 난 자존심도 없는 미친x처럼 옛날에 나한테 그렇게 해놓고 사과도 안한 구남친 앞에 무릎을 꿇고 걔 바지랑 팬티를 내손으로 벗겨 그거를 입에 물고 미친듯이 빨아대고 있었다. 기둥을 핧고 입속에 넣고 깊숙히 빨고, 기둥아래 달린 두개를 정성스럽게 혀로 핧고 입속에 넣어 부드럽게 굴리면서도 수시로 올려다보면서 걔 표정을 살폈다. 좋아해주는지... 지금 생각해도 너무 자존심 상하고 쪽팔려서 짜증나지만 그순간에는 그런건 생각도 안났고 지금 이걸 빨고있는게 여자 후배가 아니고 나라는게 너무 다행이고 좋았다. 걔 표정을 살피면서도 더 더 만족시켜주고 싶어서 나 스스로 목 깊숙히 그걸 넣었다 뺐다 하면서 침을 줄줄흘리고 얼굴이 온통 침범벅이 되도록 걔껄 빨아댔다. 걔는 놀람반 비웃음반의 표정을 지으면서 내가 빠는걸 보고있다가 내머리를 움켜쥐고 눈을 감은채 내 목구멍에 마구쑤셔댔다. 눈물 콧물이 다 나와서 내얼굴은 엉망이 됐고 걔의 거기에서는 정액은 아닌 무언가 계속 흘러서 난 그걸 조금씩 계속 받아먹을수밖에 없었다. 그땐 걔껄 빠는게 너무 맛있고 좋다는 생각밖에 안들었다. 한참을 그렇게 빨아대면서 나도 너무 흥분해 나도 모르게 밑으로 자위를 하고있었다. 걔는 날 밀쳐서 침대에 눕히고는 다시 내입에 자기껄 물리고 힘껏 박아대면서 손으로는 내온몸과 거기를 애무했다. 애무했다기보단 유린했다는게 맞는것 같다. 날 위해 부드럽게 손으로 만져주는게 아닌 움켜쥐고 흔들고 손가락으로 쑤셔댔고 내 입에서는 계속 신음소리가 나왔다. 난 창피한줄도 모르고 불이 환하게 켜진방에서 걔가 내 밑을 더 잘 만질수 있도록 허리를 꺾고 다리를 활짝 벌리고 있었다... 그런데 한참이 지나도 걔는 섹스를 시작을 안했고 나는 흥분을 넘어 괴로울만큼 간절히 원하고 있었다. 진짜 말그대로 발정났었다고 하면 맞을것 같다... 결국 걘 내입에서 빨리 넣어달라는 소리가 나올때까지 날 갖고 놀았다. 빨리 넣어달라고 애원 비슷한걸 하면서도 창피함 자존심 그런것보단 빨리 섹스하고싶다는 생각밖에 안들었다. 빨리 터질것같은 그걸 내안에 넣고 흔들고, 걔 땀냄새와 정액냄새를 맡고 싶다는 생각밖에 없었다... 걔는 날 껴앉은채 위에서 박아댔다. 뜨겁고 정성스럽게 키스해줬고 귀를 핧으면서 사랑한다고 보고싶었다고 그리웠다고 속삭여줬다. 그러면서도 넌 너무 맛있다고, 넌 내 자지를 못잊는다고 더러운 말도 계속했다. 사랑한다 보고싶었다는 분명 거짓말이었겠지만 그 순간에는 그 말에 너무 행복하고 기뻤고 또 동시에 내 몸도 미친듯이 뜨겁고 황홀했다. 내가 걔 위에 올라타서 또 미친듯이 흔들고 돌려댔고 중간중간 걔꺼가 너무 빨고싶어 빼서 빨다가 또 다시 넣기를 반복했다. 얼마 못가 걔가 사정했고 내 가슴 위쪽 부터 입, 얼굴까지 정액을 뿌렸는데 난 그걸 보고 걔가 날 생각해서 안에 함부로 사정하지 않았구나 예전이랑 다르구나 하는 생각에 기분이 좋았다. 진짜 미친것 같다 ㅋ 그래서 정액을 삼키고 걔껄 또 정성스럽게 빨아줬다. 그리고 또 홀린듯이 몇번을 더 했다. 난 계속 정액을 먹어야 했고 내 침대도 땀과 분비물로 완전 젖어 축축했다. 둘다 완전히 지쳐 잠들었고 알람에 깨서 걜 깨워서 내보내고 씻지도 못하고 모자눌러쓰고 오전 교양에 들어갔는데 수업 2시간동안 지난밤 기억에 자존심 상하고 괴로웠다. 차라리 필름이 끊겼으면 좋았을걸 싶다가도 지난밤의 기쁨이 생생해서 설렜다. 그 이후로 걔와 관계를 이어나갔는데 예전과는 달랐다. 나쁘게 말하면 순수하지 못했고 좋게 말하면 더 솔직하고 새로웠다. 다음편에 자세히 적겠지만 이때의 관계와 섹스도 평범하진 않았지만 그보다 더 새로운건 걔와 친한 공대 동기 커플과 친해지고 나서부터였다.
4편에 계속...
폰으로 적는거라 오탈자나 맞춤법은 용서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