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귀의 보은.4
Added 2022-02-13 03:30:00 +0000 UTC제 몸의 피가 거꾸로 솟는 듯한 이 기분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었습니다. 저의 이런 움직임에 맞춰 신님께서는 자신의 몸에 삽입되어 있는 저의 자지를 마치 아기가 배가 아파 울고있는 것을 어루만져 달래주듯이 저의 자지를 자신의 보지를 이용해 꾹꾹 눌러주며 저의 고통을 배분해주고 있으셨습니다. “참아..자아...나의 가슴에 안기면 한결 나아질거야.” 신님은 제게 팔을 뻗어 저의 얼굴을 자신의 가슴팍으로 끌어당겨 꼬옥 안아주었습니다. “윽,,,,으그그그그으으그으아아악!!!” ................... .............. .................. .......... 주위가 밝아지는 기분이 드는군요... “이봐 일어나 벌써 해가 한참 떠 올라와 있다구.” 순간 눈앞이 어른 어른 거리며 신님의 모습이 제 눈앞에 안개가 걷히는 것처럼 점차 서서히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신님...이게 대체..” 저는 신님의 허리부근에서 누워 잠이 들어있었던 모양이었습니다. 저는 몸을 일으켜 일어나려 하는 순간 저의 피부색을 보고 깜짝 놀라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아..아니!! 이건..” 제..제 몸이..어떻게 된걸까요.. “왜그래? 뭘 그리 놀라고 있는 거야?” :“저..저의 몸이 보라색을 띠고 있습니다. 신님.” 빛이 많이 들어오지 않는 동굴의 안이었지만 색깔은 구분이 가능했습니다. 제 몸의 색은 분명 보라색 빛이었습니다. “그거야 당연하잖아. 너는 어제 대체 누구와 사랑을 나누고 함께 지냈던 것이라 생각하느냐?” 바로 나와 함께 몸을 섞지 않았더냐. 세상에는 주는 것이 있으면 가는 것이 있기 마련이다.“ “그..그렇다는건.. 설마..” “그래. 넌 이미 내가 너의 피까지 모두 범해준것이야.” 저는 신님의 말씀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그만 뒤로 넘어지며 신님의 말씀에 입을 다물지 못한채 넘어진채로 신님을 쳐다보고 있었습니다. “이제 너는 완전히 나의 종이 되고 말았다. 결국 넌 앞으로는 인간 여자에게는 절대 만족할수 없는 그런 몸이 되고 만것이지..” 그렇다는 것은... 저는 이제 사람이 아니라는 말씀...? 저의 표정을 보고 무척 재미있다는 듯한 얼굴 표정을 보이시며 신님께서는 말씀을 이어나가셨습니다. “너의 정액. 피, 모든 것을 내가 모두 빨아 마셨고 그것들은 모두 나의 애액과 피로 섞여버렸다.” “이...이게 대체 무슨 일인가요..그렇다면 저는 이제..더이상 인간세상에서는 살수 없다는 뜻인가요?” “아니야. 아직은 변이가 다 끝나지 않은 것이기 때문에 너의 몸에 들어간 나의 피들이 너의 피부 밖으로 색소를 띠며 그렇게 내비치는 것일 뿐이다.. 며칠이 지나면 다시 너의 몸은 원상태로 변할것이니까 안심해.” 그렇지만 어쨌든 저는 더 이상 인간이 아니게 되었다는 뜻...아..저는 어찌하면 좋을까요.. 저의 이 끝도 없을 고민거리를 생각하고 또 생각하고 있을 무렵 신님께서는 한심한 듯한 표정을 지으며 그 길다란 팔로 저를 휘감으며 동굴 안으로 다시 절 데리고 들어갔습니다. “네 몸의 변이가 끝날때까지 좀더 이 동굴안에서 머무르는 것이 좋을것이야. 자아..그 동안 너의 자지를 좀더 맛보고 싶으니까...어서..어서..” “히...히이이익!! 잠시만요..신님!!” “아직 난 네게 은혜를 다 갚지 못했다. 아니 오히려 더 네게 빚을 지었다고 봐야겠지. 넌 내게 처음으로 절정의 기분을 느끼게 해준 사내니까 말이야. 자아 내가 좀더 네게 은혜를 갚을수 있도록 해다오.” 그렇게 말씀하시며 신님께서는 거의 반 강제로 동굴안으로 저를 끌고 들어가셨습니다.. “아아아악!! 자..잠시만요!! 신님!!” 며칠뒤... 우리 마을에서는 어느날 갑자기 찾아온 저의 색시에 대한 화제거리로 마을안이 시끌 벅썩 해졌습니다. “아니......맨날 모래사장에서 조개나 줍고 다시마나 캐던 그런 녀석이 어떻게 저런 천하의 미인을 색시로 두게 된건가?” “필시..어딘가에 망한 나라의 공주였던게 분명할것이야...그렇지 않고서야 저렇게 범상치 않게 생긴 미모라니..” 뭐....온작 억측과 소문이 떠돌게 되었지만.. 그 신부가 뱀의 몸통을 가지고 있는 예전에 이 마을에 봉인되어져 있었던 뱀의신령님이란 사실을 아는 사람은 저 외에는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오늘은 날씨가 참 좋습니다. 물고기가 많이 잡히겠네요. 아..마침 저의 신부가...물고기를 잡으러 가는 저를 배웅하러 나오고 있군요 어구를 손질하고 있는 저를 보고 저의 신부는 말했습니다. “당신..이제 배 타는 것이 무섭지 않은 거야?” “아..아..뭐..배를 타는 것 보다 당신과 잠자리를 하는게...훨씬...” “후후후..하긴...매일 밤 내 보지 안에 들어가는 것보다는 배타는게 훨씬 무서움이 덜 할거야.” 그렇게 말하며 제 색시는 길쭉한 뱀의 혓바닥이 잠시 내보이면서 음흉한 미소를 제게 내보였습니다.. 무서워라...... 사람들은 모를것입니다. 이 아름다운 여성이 무서운 뱀의 신령이란 사실을.. 또 그 신령이 밤만되면 온갖 방법을 동원해 하루에 몇 번이고 저의 정액을 짜내는 그런 여자른 것을 말이죠. 그리고 그 쾌락과 고통에 비명을 지르는 저의 목소리가 밤바다의 파도소리에 묻혀 아무에게도 들리지 않게 된다는 것을...사람들은 모를 것입니다. “물고기 많이 잡아와요. 알겠죠?” “아..아..알았어 걱정말고 집에 들어가 있어요.” “이제 두명분의 영양이 필요하니까 평소때보다 많이 잡아와야 해요.” “뭐....?” 서..설마.....그런 일이... “신님...혹시 임신...” “신님이라고 부르지 말라니깐..” 저의 색시는 뾰루퉁하게 입을 내보이며 다시 말을 이었습니다. “자 곧 아빠가 될테니까...” 아아..저의 색시의 말을 듣는 순간 왠지 모를 감격과 두려움이 물밑듣이 제게 느껴져 오고 있었습니다. “후후...물고기가 적으면 오늘밤은 절대 재우지 않을거예요..” “아..알았어...” “물고기를 많이 잡아오면...포상으로 오늘 밤 맘껏 귀여워 해줄테니까... 뭐 잠을 못자는건 똑같겠군요..후훗“ ................ “다녀올게요.” 손을 흔들며 배웅하는 색시를 뒤로 하고 저는 배를 끌고 바닷가로 향했습니다. 신님의 보은은 아직도 끝나지 않고 계속 되어 가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