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추석을 즐기느라 일기 쓸 기력도 없이 잠에 곯아 떨어진다는 내용... 쿨...
2019-09-13 15:36:48 +0000 UTC View Post
평소에 과일, 구황작물로 주로 끼니를 해결하는데도 집안일때문에 피곤할 때가 한두번이 아니다. 이사 가면 식기 세척기를 사리라, 로봇 청소기를 사리라 다짐을 한다. “대청소는 직접 하지 않는다”라는 나만의 규칙 아래에서 눈에 보이는 일상 먼지, 얼룩 청소나 정리만 하는데도 이렇다.
가끔 하는 요리는 굉장히 즐기는 편이다. 요리는 창작활동이고 과학적 요소도 ...
2019-09-12 15:11:38 +0000 UTC View Post11시에 만나요~ Let’s meet at 11:00PM 😜
2019-09-10 23:27:11 +0000 UTC View Post비만 보면 생각나는 일화가 있다. 팟캐스트를 잠시 진행했을 때, 심리 치료사 분과 그림으로 심리를 보는 세션을 진행했었는데, "비 오는 날의 나"를 그렸었다. 그 때 나는 '빗속을 우산을 들고 걸어가는 내 모습'을 그렸고, 함께 팟캐스트를 진행하고 있던 오빠는 '집 안에서 창밖의 비를 바라보며 커피를 마시는 모습'을 그렸었다. 오빠의 그림을 보고 너무 충격을 받았었던 기...
2019-09-10 14:11:31 +0000 UTC View Post시험기간 특: (시험기간 특징 이라는 뜻) 공부빼고 다 재밌다
이것은 일에도 똑같이 적용된다. 그래서 어제, 오늘 청소를 열심히 열심히 했다. 일을 하고 촬영을 하려고 하는데 정리 안된 수납함들이 그렇게 거슬리고 짜증이 나는거다. 정리가 안되어 있어서 모든게 잘 안풀리는 느낌. 맨날 물건도 잘 못찾고 말이야. 어디에 뭐가 있는지 이번 기회에 한 번 더 확실하게 정...
2019-09-09 14:51:13 +0000 UTC View Post어둑어둑해진 하늘을 올려다 보았는데 별들도 태풍에 휩쓸려 갔는지 하나도 보이지 않더라. 지지 않는 나의 별, 네가 풀냄새를 킁킁거리며 쫄래 쫄래 앞서 걷는다.
너는 참 많은 것을 느끼게 해주고 보게 해 주는구나. 나밖에 모르던 내 인생에 들어와 나를 바꾸게 하고. 너를 처음 만났던 순간, 처음 눈을 마주쳤던 순간이 선명하게 기억나지는 않아 그게 못내 아쉽다. 다...
2019-09-08 12:01:53 +0000 UTC View PostI feel not good today... oew... See you next week or on one week day 😰
오늘 급 속이 좋지 않아 뱅송 없습니다.. 주중에 켜거나 담주에 뵐게요 웩..
2019-09-08 01:23:44 +0000 UTC View Post
From the 7-month old of Royal zelly tier ($300), you get a sketch like these as an additional monthly reward :) The size is for the cell phone background. You give me request of rough image, and I sketch them my style. I draw them so so so carefully with a lot of effort and time so hopefully you all like them too ! New Royal zellies are always welcome (Blink)
여러분이 로열 젤리가 되고 7개월차에 접어들게 되면 ($300) 매달 위와 같은 스케치를 추...
2019-09-07 13:55:15 +0000 UTC View Post시험 치기 직전까지 T자 주차 (후진 주차) 때문에 걱정을 했다. 유튜브에서 영상을 뒤지고 뒤져서 사이드 미러에서 바퀴가 어떻게 보이는지를 찾아 봤다. 매번 특정 각도에서 바퀴를 멈추었을 때 주차에 성공하는 것 같았고 내 눈에는 그 각으로 타이밍을 잡는 게 가장 쉬워 보였다. 사이드 미러 끝을 연석 모서리와 맞추는 방법, 사이드 미러와 앞 잔디 간격을 맞추는 방법, 그...
2019-09-07 13:30:42 +0000 UTC View Post운전 장내 기능 수업을 2시간 씩 다른 강사님들께 들었다. 첫번째 강사님은 화법이 정말 특이한 분이었다.
“여기서 엑셀 밟으세요”
“지금요?”
보통 이런 경우 “네” 라고 대답하면 되지만 그 강사님은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지금 밟으라고 했을 때 안 밟으면 어떻게 되겠어요?”
“????”
모든 말을 한번씩 꼬아서 대답하는 그야말로 ‘매너리...
2019-09-06 15:18:22 +0000 UTC View Post운전면허 기능 수업을 듣고 학과 수업도 들었는데 (필기를 합격했어도 필수로 수업을 들어야 한다), 수업을 가기 전에는 걱정이 컸다. 3시간이나 수업을 들어야 하다니 좀이 쑤셔서 어떻게 견디나 싶었다. 잠을 자기 위해서 asmr을 보는게 아니라면 30분 넘는 영상은 보기가 힘들다고...
하지만 수업은 생각보다 아주 흥미로웠고 특히 사고 영상을 보여주는 부분은 눈을 뗄 ...
2019-09-05 14:49:46 +0000 UTC View Post밤호박의 계절이 끝나서 이제 먹고싶어도 먹을 게 없으니 호박때문에 노랗게 변할 걱정은 안해도 되겠다 싶었는데, 이모집에 가면 이모가 나 먹으라고 미니단호박을 사두곤 한다. 밤호박처럼 보슬 보슬 파근 파근 한 맛은 아니지만 촉촉한 그냥 단호박도 사실 맛은 있다. 그래서 결국 사둔 양을 다 먹게 되고, 다음번에 가보면 이모는 2배를 사두었고, 내가 그걸 다 먹으면 다음...
2019-09-04 15:01:33 +0000 UTC View Post
Hello over 4 months old Gold zellies and all Royal zellies,
please give me requests for your selfies and voice message on the message function of the Patreon :) You can use e-mail also (let me know your nickname on Patreon).
I'm gonna record voice messages by this weekend, so if there's no specific requests, I'll record them my style :d Be sure that selfies are being sent only when there's requests.
And congratulations on some 6months old and 1...
2019-09-04 03:02:04 +0000 UTC View Post누가 내게 가장 존경하는 만화작가가 누구냐고 묻는다면 단언코 “천계영” 님이다. 조조의 이름이 조조인 이유도 사실은 삼국지의 조조가 아닌, 천계영 작가님의 “좋아하면 울리는”의 주인공 김조조에서 따왔다는 것을, 나의 오래된 팬분들은 알고 있을 것이다.
지난주 이모집에서 휴식을 하면서 넷플릭스 드라마 좋아하면 울리는 을 보는데 남자 주인공 황선오 역할...
2019-09-03 15:19:41 +0000 UTC View Post노는건 즐겁지만 우리는 무엇이든 빠르게 익숙해지기 때문에 놀지 않는 시간과의 긴장감이 필요하다. 매일 자고싶을때까지 자다가 늦게 일어나도 되는 일상을 살다보면 그게 얼마나 짜릿한 일인지 알 수 없다. 억지로 억지로 떠지지도 않는 눈을 비비고 떠가며 하루를 강제시작 하다가 토요일,일요일에 늦잠을 잘 때 그 때가 최고의 선물인 것이다. 나는 요즘은 느끼지 못하는...
2019-09-02 14:27:56 +0000 UTC View Post배불리 먹고 나면 항상 하는 생각 “아... 좀 덜먹을걸. 내일은 꼭 소식해야지”
그리고 내일이 되면 또 정신없이 먹고 있는 나. 반복이다. 먹는 게 뭐라고 매일 이렇게 현혹될까 싶으면서도 먹는게 낙인 걸 부정할 순 없다. 고구마는 먹어도 먹어도 맛있다...
4키로 딱 빠지고 거기에서 유지되면 너무 좋겠는데. 이 바람을 벌써 몇년째 가지고 있는지 모르겠다 호호. 왜 ...
2019-09-01 15:06:16 +0000 UTC View Post오늘은 하루의 대부분을 뒹굴거렸다. 바닥에 뒹굴 소파에 뒹굴 뒹굴. 이모, 조조도 같이 널부러져서 쉬었다. 그리고 진지하게 생각했다. 평생 뒹굴거리며 살고 싶다고. 화려한 모임이나 파티보다 결국은 집에서 뒹굴거리는 게 최고다. 가끔 ‘배움’을 위해서 강제로 멀리 해외 여행을 가주어야 하긴 하는데 올해도 벌써 9월인데 언제 한번 갔다 오게 되려나...?
우선 가까...
2019-08-31 16:35:23 +0000 UTC View Post운전면허 필기시험을 90점으로 합격하고 바로 근처에 있는 실내 시뮬레이션 연습장에 가서 2시간 기능 시험 수업을 들었다. 한번도 차 핸들을 만져본 적이 없기 때문에 너무 궁금했다. 기분같아선 바로 바로 다 딸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런데 시뮬레이터로 하니 전혀 감이 안왔다. 브레이크, 악셀을 얼마나 밟아야 어떻게 나가는지 영 모르겠는거다. 내가 아무리 운전이 처...
2019-08-30 14:13:31 +0000 UTC View Post끊임없이 지겹지도 않게( 혹은 지겹게) 만들어지는 드라마,영화,만화 컨텐츠가 바로 좀비다. 세대를 거치며 다양한 버전으로 제작되는 좀비물을 보고 있으면 어딘가 근거가 있으니 다루어지는게 아닐까 싶다. 아니면 사랑하는 이가 좀비로 변하는 장면이 주는 자극이 너무 커서 그저 재미로 다루어지는건가?
롱런하는 컨텐츠를 자세히 들여다보는 것도 하나의 재미이다. ...
2019-08-29 15:31:48 +0000 UTC View Post요며칠 아파서 고생을 했던 조조의 몸에서는 꼬랑 꼬랑 특유의 고소하면서 꼬랑한 냄새가 솔솔 났다. 설사 하고 토를 했으니 당연하다. 이제 나은 조조를 데리고 산책을 다녀와서 목욕을 시켰다. 보송 보송 말리고 나니 조조한테서는 향긋한 샴푸 냄새가 났다. 털도 이쁘게 깎아야지, 바리깡과 가위로 슥삭 슥삭 미용을 하고 있었다. 오늘따라 평소에는 자르지 않던 귀 뒷쪽 털...
2019-08-28 11:26:28 +0000 UTC View Post하지가 지나면 파근 파근 분감자가 나온다는 말을 믿고 기다린지 몇개월, 여전히 감자들은 물감자라 그냥 저냥 먹고 있었는데 이제 고구마철이 다가오나 보다. 호박고구마가 너무 달고 맛있어서 감자, 고구마로 매 끼니가 즐겁다. 물론 고구마도 복불복이긴 하다. 얼마 전에 밤고구마가 먹고 싶어 샀더니 밍밍한 맛이 났다. 조조도 맛있는 건 구별할 줄 알아서 호박고구마만 받...
2019-08-27 13:43:48 +0000 UTC View Post자동차 구매를 위해 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을까 싶어 은행에 문의를 해보았다. 그런데 프리랜서는 직접 방문을 해야만 대출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 꼭 방문해야만 아는 것이냐, 어떤 경우에 거절이 되는지를 대략적으로 알려주면 헛걸음 하지 않을 수 있으니 알려달라 하니, 몇가지를 나열해줬는데 나는 해당하지 않았다. 신용이 엄청나게 낮거나 이미 대출을...
2019-08-26 13:39:40 +0000 UTC View Post와! 집 근처에 훠궈 가게가 9월 초에 오픈하는 것을 보게 됐다. 세상에~! 야채를 익혀 건져 먹으면 입이 얼얼하고 너무 맛있는 마라 국물을 좋아하지만 (두달에 한번씩은 생각나는 음식이었다) 먹으러 가기가 만만치 않아 일년에 몇번 못가곤 했는데 집 바로 근처에 들어오게 된 것이다. 조조를 데리고 산책하다가 발견하고 대박 대박을 외쳤다. 이정도 거리라면 조조를 집에 한...
2019-08-25 12:45:43 +0000 UTC View Post모 팟캐스트를 듣다가 유세윤씨가 나왔던 에피소드를 들었다. 코미디언으로 개그 프로그램과 예능 방송 모두에서 최고의 위치라 할 수 있는 유세윤씨가 라디오에 나와 이야기하는 걸 듣는 건 재미있었다. 성공한 사람의 가치관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것 만으로 나도 성장할 수 있을 것 같은 그런 기분 있지 않나.
유세윤씨는 '그럴 수도 있구나' 라는 생각을 많이 한다...
2019-08-24 13:38:35 +0000 UTC View Post노래 , 운전면허 필기공부 방송 할게요.. ㅋㅋㅋ 2시경 켤 것 같아요 같이 공부하구 놉시당...
Stream at around 2pm tomorrow! I’m gonna sing and study for my driver’s license test lol Let’s study together
2019-08-23 15:30:15 +0000 UTC View Post저녁에 자전거를 타고 공차를 사러 다녀왔다. 평소라면 조조를 싣고 다녀야 해서 신경을 많이 썼지만 오늘은 이모가 와서 조조와 함께 산책을 해주기로 했기 때문에 마음 놓고 혼자 자전거를 타고 다녀올 수 있었다.
작년에 자전거를 샀지만 저녁에 자전거를 탄 건 처음이었다. 바람이 어찌나 시원하고 선선하게 부는지 타는 내내 기분이 너무 좋았다. 바퀴 달린 이동 수...
2019-08-23 14:45:38 +0000 UTC View Post아무리 생각해도 “운전은 하기 싫지만 편하게 이동하고 싶다”는 욕구를 만족하기 위한 대가로 차값이 너무 비싼 것 같다는 생각이 자꾸 든다. 소유하고 있는 것만으로 추가로 나가는 돈도 많을텐데. 내가 조금 더 여유가 될때까지 “운전 하기”를 양보하는 게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어차피 난 지금 자전거를 타고 이동하고 있잖아? 어떤 자동차이건 자전거보다는 편...
2019-08-23 03:58:01 +0000 UTC View Post그런 날이 있다. 친구와 대화하고 싶은 날. 평소 엄마,아빠와는 워낙 이야기를 많이 하기 때문에 오늘은 친구가 필요했다. 별것 아닌 주제를 가지고 이런 저런 의식의 흐름대로 이야기하며 시간을 보내고 싶은 날. 오늘이 그런 날이었기에 조조와 산책을 하며 친구와 한시간가량 통화를 했다. 정말 의식의 흐름대로 이야기를 했는데 즐거웠다.
비슷한 생활 패턴을 가져서 ...
2019-08-22 15:14:48 +0000 UTC View 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