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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천재와 바보는 종이 한 장차이 70화

"언니..? 지금 뭐하시는 거예요?"


혜윤을 태우고 한참 운전하던 미령은 갑자기 차를 돌려 도심지를 벗어나기 시작했다. 혹시라도 솟아오른 남성기가 창밖으로 보일까 봐 열심히 꾹꾹 누르던 혜윤은 미령이 차를 돌리자 조심스레 물었다.


"응? 무슨 문제 있니?"


"지금 차 돌리셨잖아요. 김지혜한테 가야 한다구요!"


혜윤은 점점 불안 해지기 시작했다. 정확히 문자 내용을 보지는 못했지만 미령이 누군가에게 연락을 받자마자 갑작스러운 행동을 보인다는 보나 마나 김지혜의 지시였다.


"차 돌려요! 빨리 김지혜에게 데려가 주세요!"


"..하아"


혜윤이 따지기 시작하자 귀찮다는 듯한숨을 내쉰 미령은 마침 눈에 보이는 건물의 자주식 주차장으로 들어가기 시작했다.


"히익?!"


주차장으로 들어서자 혹시라도 자기 남성기가 누군가에게 보이거나 cctv에 찍힐까 봐 기겁한 혜윤은 몸을 아예 엎드려 자신을 숨겼다. 그 모습을 보고 피식 웃으며 미령은 자주식 주차장의 옥상층으로 차를 움직였다.


주차장에서 사각지대를 찾아 차를 세운 미령은 운전석에서 내려 차 트렁크로 향했다. 그곳에서 은색의 추같이 생긴 무언가를 꺼낸 뒤 트렁크를 닫고 혜윤이 있는 뒷좌석 문을 열었다. 미령이 가까워지자마자 엎드려 있던 혜윤이 고개를 빼꼼 들며 작게 말했다.


"뭐하시는 거예요오!"


"아무래도 주제 파악을 못 하는 거 같아서. 우리 숫퇘지 교육 좀 시키려고."


"흐윽?! 켁!"


순식간이였다.


미령이 혜윤의 목을 조르며 확 밀어내자 엎드려 있던 혜윤은 마치 표본으로 고정된 개구리처럼 뒤로 발라당 넘어지며 꽁꽁 숨기고 있던걸대한 음경과 묵직한 고환을 드러냈다. 미령은 이 틈을 놓치지 않고 남는 손으로 바로 혜윤의 고환을 움켜쥐었다.


"아악!!!"


생전 처음 느껴보는 고통에 혜윤은 비명을 질렀다. 저항을 해야 한다는 생각조차 하지못하고 힘이 빠지면서 몸이 덜덜 떨렸다.


'후후후 오랜만에 잡는데 감을 잃진 않았네.'

sm클럽의 여왕으로 지냈던 미령은 M성향의 수많은 남자들과 플레이를 즐겨 왔었고 그 경험으로 인해 그녀는 당하는 사람은 엄청 고통스럽지만 몸에는 크게 이상이 없을 정도로 힘 조절을 해 고환을 자극하는 방법을 알고 있었다. 물론 자주 하게 된다면 이상이 생길 수 있겠지만 미령에겐 상관없는 일이었다.


미령은 혜윤의 고환을 주물럭거리기 시작했다. 미령이 손을 움직일 때마다 혜윤의 몸이 움찔거렸다.


"아힛..! 제, 제발 그만!"


"흐응.. 이대로 고자로 만들까?"


혜윤이 애원하자 미령은 꾸욱! 손에 힘을 주었다. 아직 그만해 달라고 말하는 단계라면 여기서 끝내면 안 됐다.


"아흑..!"


고통이 한계에 다다르자 말조차 나오지 않는 혜윤은 두 손으로 싹싹 빌기 시작했다. 만족스러운 반응이었다.


"그냥 내가 하자는 대로 하자.. 응?"

"에에..네, 에읏! 네에!"


손에 힘을 살짝 푼 미령은 혜윤이 정신 못 차리는 틈을 타 트렁크에서 꺼내온 은색링을 고환에 채웠다. sm용품이였다.


"어, 언니 이게 뭐예요?"


고통이 사그라드나 싶었지만 링이 채워지면서 다시금 압박통증이 올라오기 시작하자 혜윤이 물었다.


"딱 보면 모르니? 고환링이야. 숫퇘지들 훈육용으로 쓰는 건데 오래 사용하면 그대로 괴사 할 수도 있어~"


"그러니까 이걸 왜 저한테.. 윽..!"


몸을 살짝 움직인 혜윤은 묵직한 고환링이 아래로 처지면서 통증을 내자 인상을 찌푸렸다. 거기다 혜윤의 고환은 시간이 지날수록 커지는 터라 앞으로 점점 아플 예정이었다.


"응? 그냥~ 이거 차는 숫퇘지들 다 너무 아파서 행동이 조심조심해지고 여자다워지거든. 우리 혜윤이도 그랬으면 해서."


"저, 저는 여자예요!"

아까부터 자신을 숫퇘지라 부르며 남자취급하는 미령에게 혜윤이 말해 보았지만 미령은 전혀 숨겨지지 않는 그녀의 음경 끝 귀두 부분에 후우후우 바람을 불며 말했다.


"후우~ 내가 아는 여자는 이런 더럽고 추악한걸 달고 있지 않은데? 후우♥"


"허윽?!"


혜윤의 남성기가 요동치며 아주 살짝 더 부풀었다.


"너무 걱정하지 마. 괴사돼서 고자만들기는 아직 이르니까. 그냥 내가 시키는 것만 좀 하다가 지혜만나러 갈 거니 순순히 따르렴. 링 평생 차고싶지 않으면 말이야."


"네.."


미령에게 도움을 요청한 것을 뼈저리게 후회하며 혜윤은 마지못해 대답했다. 애초에 진성 사디스트인 미령에게 남성기를 달고 스스로 달려온 것이 거미줄에 걸린 벌레와 같다는 사실을 혜윤은 깨닫지 못했다.


"그럼 갈까?"

혜윤의 대답을 들은 미령은 혜윤의 뺨을 쓰다듬곤 운전석으로 돌아갔다. 그러곤 조수석 앞 자동차 케이스에서 담요를 꺼내 혜윤에게 던져 주었다.


'이런 게 있으면 진작 주시지..'


혜윤은 주섬주섬 남성기를 담요로 덮었다. 그러자 백미러로 바라보던 미령이 말했다.


"그거 그렇게 쓰라고 준 거 아닌데?"

"네?"

"그거 얼굴 가리라고 준 거야. 지금, 이시간부터 나랑 있을 땐 남성기 가리는 거 금지야.

"그런..!"


미령의 지시에 혜윤은 비참한 표정을 지으며 담요를 얼굴에 덮었다. 앞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게 되자 미령은 차를 운전했다.


'싫어.. 누가 보면 어쩌지? 무서워.'


혜윤은 손에 땀을 흘리면서 긴장하고 있었다. 창문 너머로 누군가가 보고 있을 자기 남성기가 괜히 신경 쓰이면서 지금이라도 미령의 명령을 무시하고 가려야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고환에서 느껴지는 불편함과 통증은 그녀의 반항심을 순식간에 없던 것으로 만들고 있었다.


'어째서 이 와중에 발기가 풀리지 않는 거야.'


단단하게 커져 있는 혜윤의 자지는 차가 흔들릴 때마다 출렁이며 오히려 더욱 커지고 있었다.

남자들은 다 이렇게 원치 않는 발기를 하는 걸까 생각하며 혜윤은 제발 아무도 보지 않기를 바랐다.















"후아암.."


주차장 관리원 명준은 오늘도 지루한 업무에 그만하품을 하고 말았다. 복잡할 것도 없이 지나는 차량마다 안전봉으로 안내하는 게 전부인 업무에 질려 있는 그는 이 일을 그만둘까 생각하고 있었다.


"질리지도 않으시나 무슨 차가 이렇게 끊임없이 와.. 어이고 저기 또 오네."


내려오는 차를 안내하며 명준은 별생각 없이 차 안을 들여다보았다. 늘 하던 대로 안녕히 가라는 인사하기 위함이었다. 그때 명준의 시야에 기묘한 것이 들어왔다.


"뭐야 저거. 꼬추야?"


잘못 본 건가? 생각해 고개를 돌렸지만 차는 이미 떠난 상태였다. 명준은 방금 지나간 차의 뒷좌석에 있던 사람이 얼굴은 가리고 있었지만 남성기를 세우고 있었던 걸 보았다.


"..아니 근데 너무 큰데?"


분명 남성기였는데 자기 위치에서 보이려면 얼마나 커야하는 걸까


'빵빵!'


"아이쿠 네네!"


잠깐 멍하니 서 있던 명준이였지만 뒤에서 차가 크락션을 울리자 바로 몸을 돌려 안내를 다시 시작했다. 잘못 본 것이 분명했다. 사람이 저 정도 크기의 남성기를 가질 리 없으니까.










"자기야 저거 뭐야?"


"엉?"


운전하고 있던 준식은 조수석에 앉아 있는 여자 친구의 말에 고개를 돌렸다. 여자 친구는 옆에 나란히 서 있는 차를 보고 있었다.


"뭐 차? 좋은 차 타고 다니네."


"아니 병신아! 그게 아니라 뒷좌석에!"


"뭔데. 어?"


운전석에 앉아있는 여성은 상당히 세련된 외모의 여성이였고 고급차에 타고 있는게 이상하지 않는 여성이였다. 그러나 문제는 뒷좌석이였다. 얼굴에 무언가를 둘러 얼굴은 볼 수 없었지만 흉악스러운 남성기를 잔뜩 발기시켜 주변에 다 보여주고 있었다.


"저거 자지야? 저게 말이 되는건가?"


"신고할까? 아니 좀 이상해."


사이즈에 자신있는 준식이라도 저렇게 앉은 상태에서 차 문을 너머 창문에 까지 보이는 크기가 아니였다. 여자친구가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으려고 하자 운전석에 있던 여자가 크락션을 쎄게 울렸다.


"꺅?!"


여자친구는 깜짝놀라 휴대폰을 창문 밖으로 떨어뜨리고 말았다. 어떡해! 하는 여자친구를 보고 재빨리 조수석 잠금을 풀어 휴대폰을 줍게했지만 그 사이에 신호가 바뀌어버려 옆 차량은 먼저 가버리고 말았다.


"..뭐 촬영하나봐"


"그게 말이 돼?! 아 액정 금갔잖아~!"


그냥 신기한 경험을 했다고 생각하며 준식도 차를 운전했다. 뒷차량이 난리치기 시작했기 때문이였다.









"후후 이제 그만 벗어도 된단다."

미령의 말에 혜윤은 조심스럽게 담요를 내렸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네 것을 봤는지 아니? 다들 그 크기에 경악해서 몸이 굳어버리던데?"

"사진 찍히진 않았죠?!"


많은 사람들이 봤다는 말에 잔뜩 긴장한 혜윤이 묻자 미령은 피식 웃으며 말했다.


"글쎄? 그건 모르겠네. 어떠니? 남성기 달고 하는 첫 야외노출 체험은?"


"모른다뇨! 그게 만약 유포되면..!"


혜윤은 말하다 말고 입을 다물었다. 자신의 남성기 끝에 투명한 액체가 맺혔기 때문이였다. 쿠퍼액이였다.


"유포를 걱정하는 것 치고는 흥분하는거 아니니? 푸흣!"


"크흣..!"


미령의 말에 반박 할 수 없었던 혜윤은 얼굴을 붉혔다. 미령은 운전석 문을 열더니 말했다.


"내려. 여기라면 사람 아무도 없으니까."


"여기가.. 어디에요?"


"우리집."


잘나가는 성형외과 의사답게 미령의 집은 마당이 있는 단독주택에 개인 주차장까지 있는 곳이였다. 먼저 내린 미령은 차 안에 있는 혜윤에게 말했다.


"얼른 안 내리니? 이제 슬슬 고환 보라색으로 변색되었을텐데?"


"..윽?!?"


미령의 말마따나 혜윤의 고환은 통증이 한계였다. 서둘러 미령을 따라 내리려던 혜윤은 끔찍한 통증에 다리를 오므리며 마치 똥마려운 사람처럼 조심조심 걷기 시작했다.


"이제야 좀 조신해졌네. 우리 숫퇘지."


"저, 저는 여자라구요!"


미령을 따라 혜윤은 그녀의 집 안으로 들어갔다.


(구)천재와 바보는 종이 한 장차이 70화

Comments

감사합니다!

anonymous

본편 다올리면 올릴게요!

kowai

작가님 혹시 외전 편도 여기 같이 올려주시나요? 동물 농장 편도 재미있게 봤어서요.

anonymo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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